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팔도는 프리미엄 부대찌개라면 '팔도 부대찌개라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팔도는 놀부NBG와 함께 개발해 '놀부 부대찌개라면'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진한 햄 풍미가 일품인 송탄식 부대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팔도 부대찌개라면은 숙성양념장이 들어있는 액상스프를 통해 깔끔하고 진한 국물을 만들어냈다. 숙성양념장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의 양념을 저온에서 숙성한 것으로 원물 그대로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면발은 각종 채소와 생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대찌개 국물과 잘 어울리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소시지, 어묵, 마카로니, 김치 등이 풍성하게 들어 있는 건더기스프와 부대찌개 향미유로 한층 부대찌개의 맛을 더했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 부대찌개라면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1일부터 시식단 50명을 모집해 시식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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