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헬로마켓 페스티벌은 헬로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플리마켓 판매 참가팀을 모집한다. 판매팀 모집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00개 판매팀이다.
헬로마켓 페스티벌에서 판매 가능한 물품은 △남녀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뿐 아니라 재능기부 아이템도 포함돼 있다. 실제로 헬로마켓 앱에서는 악기 레슨, UCC 제작, 무료 법률상담 등 개인들의 재능도 거래할 수 있다.
아울러 헬로마켓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돼 새로운 공유 문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를 싣고 온 푸드트럭을 비롯, 중앙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미션 등이 진행된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이번 2016 헬로마켓 페스티벌을 통해 순수한 개인들이 모여서 사고 팔고 교환하는 공유경제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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