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베네치아로의 낭만적인 여행을 주요 콘셉트로 ‘미샤 2016 가을·겨울(F/W)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이섀도, 립제품, 네일 제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미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는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말린 장미와 비슷한 색상들로 구성된 ‘베네치안 로즈’와 푸른색 계열로 구성된 ‘베네치안 인디고’ 2품목이다.
립제품인 미샤 ‘글램 아트 루즈’는 은은한 붉은 색상인 ‘로즈캔들’과 보랏빛의 ‘라즈베리러브’, 어두운 코랄색 ‘브라운젤리', 붉은 벽돌색인 ‘칠리무스’ 등 4가지 색상이다.
또 ‘루시드 네일 폴리쉬’는 ‘페일 부케’와 ‘빈티지브릭’, ‘로스트나이트’, ‘그레이하우스’ 등 4종으로 판매된다.
운경로 미샤 상품기획 실장은 “미샤 2016 F/W 컬렉션은 낯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설렘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올가을 멋진 여행을 꿈꾸는 모든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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