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47회’정헌,오민석에“지유 씨 선택 받아들여 빚 갚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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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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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4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47회에선 민선호(정헌 분)가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강지유(소이현 분) 선택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여자의 비밀'에서 채서린(김윤서 분)은 유강우가 집에 오자 “같이 출근해요”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착각하지 마. 내가 여기 온 것은 당신과 이혼하기 위해서야”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채서린에게 “어차피 당신의 목표는 그룹의 반 아냐? 당신의 더러운 욕심 내가 채워줄게”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당신이 회장 될 때까지 우리는 부부에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박복자(최란 분)를 데리고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내가 일이 바쁘니 오늘 하루만 이 아줌마와 같이 일하게 해 주세요”라며 “회장님께서 잡수신 깍두기도 이 아줌마 솜씨에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이를 허락했다.

부엌에서 강지유와 박복자가 같이 일하는 것을 보고 채서린은 경악했다. 박복자도 쓰러졌다.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누구 허락받고 이 아줌마 우리 집에 데려왔어요?”라고 소리쳤다. 강지유는 “회장님 허락받았어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박복자를 데리고 나갔다.

유강우는 민선호(정헌 분)에게 “중국 진출 건 어떻게 됐습니까?”라고 물었다. 민선호는 “조만간 대만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질 겁니다”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당신에게 큰 빚을 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지유를 양보해서 그 빚을 갚을 생각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민선호는 “당신이 나에게 진 빚은 당신이 지유 씨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받아내겠습니다”라며 “모든 것은 지유 씨 선택에 달린 거군요”라고 말했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여자의 비밀'은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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