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13회’이종석,진범 총으로 쏴 죽여..한효주,진범이 쏜 총에 맞아 죽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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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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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블유'[사진 출처: MBC '더블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MBC '더블유' 13회에선 진범이 강철(이종석 분) 총에 맞아 죽고 오연주(한효주 분)는 진범이 쏜 총에 맞아 죽어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더블유'에서 진범은 오성무(김의성 분)으로 변신했다. 오연주는 진범을 자기 아버지 오성무로 알고 “강철은 자기 세상으로 갔어요”라고 말했다.

진범은 “그러면 내가 한꺼번에 죽일 수가 없잖아?”라고 말하고 오연주를 납치했다. 진범은 오연주에게 총을 겨누고 어느 건설 현장으로 자동차를 운전하게 했다.

그 장소는 진범이 한철호(박원상 분)를 협박해 마련한 장소였다. 오연주는 진범에게 “살려주세요”라고 사정했다.

진범은 “그러게 이런 만화의 여주인공 하래?”라며 “네가 자꾸 만화 그려 내가 얼마나 애를 먹었는 줄 알아?”라고 말했다.

이 때 인부들이 들어왔다. 오연주는 그 틈을 타 도망치려 했지만 진범은 오연주에게 총을 쐈다. 그 다음 진범은 인부들에게도 총을 쐈다.

그 다음 진범은 오성무를 시켜 태블릿PC를 파괴하게 했다. 강철은 이 모든 것을 만화로 보고 다시 현실 세계로 와 한철호로부터 장소를 알고 진범이 있는 장소로 갔다.

강철과 진범은 총격전을 벌였고 진범은 죽었다. 오연주는 병원에 실려 간 상태였다.

강철은 경찰차를 타고 오연주가 실려 간 병원에 갔다. 의사들이 오연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연주는 깨어나지 않았다. 강철 역시 진범이 쏜 총에 맞아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 오성무는 얼굴이 없어진 상태로 진범이 시키는 대로만 움직였다. MBC '더블유'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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