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오는 즐겁고 행복한 문화 예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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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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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주안북초교, 문화 예술 교육 제20탄 연극 ‘요술 항아리’ 공연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1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제20탄 연극 ‘요술 항아리’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 9월 현재까지 총 20번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주안북초등학교만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극 형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다양한 캐릭터와 동요, 민요, 율동이 장면 장면마다 잘 어우러져 어린 학생들도 공연 내내 집중하여 교육적 전달 효과가 매우 좋았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 체험 20탄! 연극 ‘요술 항아리’ 공연[1]


뿐만 아니라, 구경만 하는 연극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공연장에 활기가 넘쳤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등장인물과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 새롭게 꾸며져 전혀 다른 연극을 보는 듯 하였다.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색다르게 전해주어 기분 좋게 관람하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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