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사업자 수가 증가했으나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면세점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함 연구원은 "브랜드 협력관계, 머천다이징 역량 등이 차별화됐으며 시내, 온라인, 공항 면세점의 옴니채널 구조로 중국 여행객 수요 흡수가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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