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저소득 시민 안정적 민간취업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2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저소득 시민의 안정적 민간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비생산적 공공일자리사업에서 탈피, 관내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해 참여자에게는 일경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채용인원 1인당 총490만원 범위 내에서 수습지원금 월70만원씩 4개월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기업에서 계속 고용을 할 경우, 추가 3개월까지 정규직 지원금을 지원한다

2016년 4월11일부터 5월 31일까지 51일간 중소기업 취업지원자 및 관내중소기업을 모집, 지난 6월 27일 미니 채용박람회를 통해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 졌고, 참여자는 7월부터 근무중이며, 7월 5일 하남시와 ㈜오렌지피플은 수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현장 체험 및 기술습득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은 맞춤형 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참여자와 사업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