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민선6기 후반기 신규시책 발굴과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1일부터 1개월 동안 ‘2016년 반딧불이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안대회는 안산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시정전반에 관한 자유과제로 실시된다.
또 이와 별도로 관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산시 도시 이미지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공모전도 함께 진행되며, 제안 대회의 상금은 각 분야별 최우수상 100만원을 비롯해서 총 980만원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