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돕기 위한 후원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현대케피코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핫팩을 후원받았다..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현대케피코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을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날 전달받은 핫팩은 앞으로 진행되는 마을축제 등 야외 청소년활동시 청소년들의 추위를 막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트 산본목련점은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빵을 무료로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전달된 빵도 200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한 ‘함께하는 사람들’도 머핀을 비롯한 먹거리들을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있고, SK텔레콤 노동조합도 지난달 청소년 활동을 위한 물품(돗자리)를 전달해 온 바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배석근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