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 기상속보에 따르면 경남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2시)까지 서이말(거제) 73.5mm, 소리도(여수) 71.5mm, 남해 70.5mm, 윗세오름(제주) 67.0mm, 지리산(산청) 59.5mm가 내렸다.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까지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