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2일 충남 천안시 소재 남산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구본영 천안시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형편이 어려운 42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은 이날 천안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