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이렇게 치명적인 슈트 핏…'럭키'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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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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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

공개된 포스터에는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 뺨치는 수트 핏을 자랑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에는 유해진 외에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를 만든 제작사 용필름과 '부산행' '내부자들' '베테랑' '도둑들'에서 활약한 제작진이 뭉쳤다.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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