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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969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의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 물건은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6건을 비롯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392건 등 총 1204건이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오는 7일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찰 결과는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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