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동분회장협의회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 15층 강당에서 간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노학양 회장 취임식 및 정진용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부산진구청 김광회 부구청장, 부산시의회 김종한 시의원, 부산진구 이영석 부의장, 부산진구지회 허혁필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학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회원의 일치단결 속에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확립은 물론 작은 것부터 봉사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외된 지역사회에 작은 등불로의 역할을 해오면서, 어느 단체보다 역동적이고 결속력이 뛰어난 조직으로 기반을 굳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회의 산하 20개 동분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지회의 위상을 한껏 더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노 신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자유산악회 회장, 부산광복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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