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망가진 우리사회를 정상화 하기 위해선 혁명적이고 근원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SNS에 '절망과 분노를 희망과 열정으로 만드는 일...누가 할 수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부패하고 불의한 기득권의 저항을 이겨내고 기회공평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목숨이라도 걸어야 한다”며 “정책과 아이디어가 없는게 아니라 실행할 의지와 용기의 문제일 뿐이다. 자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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