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전통시장이용캠페인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미숙)는 2일 군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700여만원을 구매,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펼쳐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
송미숙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또한 “많은 시민들이 풍성하고 저렴한 전통시장 이용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고 보름달처럼 환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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