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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와 도, 도교육청, 도경찰청, 홍성·예산군 소속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대청소’[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새마을회와 도, 도교육청, 도경찰청, 홍성·예산군 소속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한 쓰레기 집중 수거와 캠페인이 병행 실시됐다.
이날 각 기관 공무원들은 도청 남문 광장에서 청소작업 도구를 받아 기관별 분담지역으로 이동,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도는 9월 한 달을 추석맞이 집중 청소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집합장소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주간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선물세트 과대 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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