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9회에서 미수는 서린(김윤서)이 계속 연락을 하지 않자 전화를 해 "언니가 하도 연락이 없길래 찾아왔는데 저기 형부가 출근하시네"라며 회사에 도착한 강우(오민석)를 쳐다본다.
이어 미수는 "언니는 돈 줄 생각없는거 같으니까 형부한테 가서 받아야겠어요"라며 서린을 압박한다.
앞서 서린이 강우를 지유(소이현)에게 뺏기 위해 미수를 이용해 하룻밤 보낸 척을 한 바 있다. 하지만 미수는 자신을 홀대하는 서린의 태도에 기분이 상해 그 진실을 이용해 협박하기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