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타구니 부상으로 베네수엘라전 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3 08: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리오넬 메시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29)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베네수엘라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BBC 등 다수 언론은 3일(한국시간) “메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은 BBC를 통해 “메시는 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겠다. 반드시 메시를 관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메시는 지난 2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메시는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며 고통스러워했다.

승점 14점으로 남미 예선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8일 베네수엘라 원정 경기를 갖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