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9시 15분에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첫 방송한다. 이번 시즌8의 첫 호스트인 민아는 ‘SNL코리아’ 화제의 코너인 ‘더빙극장’에서 닮은꼴 지드래곤으로 변신, 외모부터 표정연기까지 싱크로율 100% 완벽한 코믹 연기를 펼친다.
‘더빙극장’은 지난 시즌, 권혁수의 ‘호박고구마’ 유행어를 탄생시킨 화제의 코너.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명장면들을 패러디하는 더빙극장에서는 호스트들과 크루들이 원작 출연자의 외모, 표정뿐 아니라 행동, 입모양, 숨소리까지 똑같이 맞춘 소름 돋는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더빙극장’에 첫 도전하는 민아는 최근 닮은꼴로 주목 받은 빅뱅의 지드래곤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현장에서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귀여운 눈웃음과 나른해지는 표정,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닮은꼴을 넘어선 민아의 디테일한 연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민아는 또 ‘더빙극장’에서 빅뱅의 멤버로 변신한 정이랑, 이세영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최강 시너지를 냈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