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한반도 핵문제가 동북아에서의 전반적인 군사·정치의(긴장) 완화 틀 내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본다"며 "군사 대립 수준을 저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아) 역내 모든 국가간에 신뢰성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도발이나 긴장 고조를 외면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노력을 통일해야 (동북아) 안정과 번영을 위해 역내 국가들이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경제협력과 관련, "동방경제포럼 회의에서 아태 지역 경제 통합 전망 및 주요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며 "러시아에 외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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