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이 한강변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자살로 결론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1차 검안에서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A씨의 시신에 타살 흔적이 없었다. 현재까지 자살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벽 한 행인은 방화대교 위 렉서스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가양대교 한강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또한 차량 안에는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그녀가 쓴 것인지 확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