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016 책나라군포독서대전에서‘군포혁신교육지구, 히트다 히트!’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군포독서대전은 군포시의 책을 테마로 한 대표축제로서, 독서진흥을 선도하고 책나라 군포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고자 진행된다.
군포혁신교육지구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책읽는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서대전에서는 혁신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미로체험, 꿈의 학교 소개, 교육자원봉사센터 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군포 꿈의 학교 운영주체들이 참여, 떡 만들기·쪽염색체험·진로적성검사·책 보관함 만들기 등의 코너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신용철 교육장은 “책을 기반으로 한 교육도시 군포가 독서대전을 통해 혁신교육지구로서의 내실을 기하고 책읽는 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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