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내 '건설관리 선진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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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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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사업의 주공정관리기법 시행 건설관리 철저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2.5조원을 투입하는 단군 이래 최대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도로·공동구 등 기반시설과 공공청사 및 민간 주택·상가 등 다양한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사간 간섭 방지 등이 필수적이다.

행복청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으로 공사기간 2년 이상’인 주요 건설사업 20개에 대해 ‘주공정관리기법(CPM*)’을 적용하여 선진화된 사업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행복도시 초기활력단계(1단계, ‘07~‘15년)에 시행한 정부세종청사, 대중교통중심도로(BRT) 등 20개 주요공사에 ’주공정관리기법(CPM)‘을 통한 선·후행 작업기간, 자원투입·공사비 등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대규모 공사 진행 과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공정지연 및 간섭공정으로 인한 사고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개발 목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자족적 성숙단계(2단계, ‘16~’20년)에서도 ‘주공정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건설공정관리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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