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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캠프’를 금산 현대해상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춤형 취업 캠프는 지난달 말 31명의 학생과 8명의 단과대학 파견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했으며 △면접의 이해 및 합격 △1분 자기소개와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인성, 역량, 토론, 프리젠테이션, 창의, 자기PR)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산학협력중점교수와 국내 최고의 취업 전문강사가 함께 면접관으로 모의 면접을 실시해, 학생 1명이 6개의 면접에 모두 참여하는 특화된 면접을 체험했고, 면접 후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번 취업 캠프에 참여한 소순홍(전기공학과) 학생은 “이번 맞춤형 취업 캠프 참여를 통해 면접 시 올바른 태도를 알게 됐고,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면접에 필요한 스킬을 습득하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광주 단장은 “이번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캠프는 한밭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면접 스킬과 취업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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