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인생 첫 용돈 500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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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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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서준이 거금 500원을 손에 넣기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

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6회에서는 ‘소중한 건 곁에 있다’가 방송된다. 서언-서준은 500원 용돈을 얻기 위해 구슬땀까지 뻘뻘 흘리며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녔다.

서언-서준은 생애 처음으로 우편물 배달에 나섰다. 서언-서준은 아파트 현관에 모여 있는 수십 개의 우편함 중에서 자신의 우편함 속 편지를 찾아오기로 한 것. 아직 숫자를 읽지 못하는 서언-서준은 아빠가 직접 적어준 숫자를 일일이 대조해보며 명탐정에 빙의, 우편함 찾기에 열을 올렸다.

집배원 업무를 마친 서언-서준은 마사지사로 변신했다. 피곤한 아빠의 몸을 풀어주기 위해 전신 안마에 나선 데 이어 새치까지 뽑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오전 내내 쉴 틈 없이 일한 서언-서준은 지치지 않는 듯 이휘재에게 일거리를 더 요청하며 일개미 본능을 드러냈다. 서언-서준은 영역을 넓혀 친구 승훈이네 집까지 찾아가 콩까기 아르바이트도 자진했다는 후문

서언- 서준의 아르바이트 현장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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