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에도 여전히 피터팬…윤복희, '판타스틱 듀오' 오프닝 장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4 1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SBS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가 '판타스틱 듀오'에 떴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제5대 판듀' 윤종신-영상설치 조기사 듀오에 도전하는 '가요계 끝판왕' 윤복희, 윤도현,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판타스틱 듀오'에 이 분이 나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영원한 무대 위의 피터팬'이라고 도전 가수를 소개했다.

이어 윤복희가 등장했다. 판정단과 관객은 전원 기립과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올해로 데뷔 65주년인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는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한 자신의 노래 '여러분'을 무대 위에서 열창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윤복희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미니스커트를 완벽히 소화한 윤복희의 모습에 박명수는 "도대체 몸무게가 얼마냐"고 감탄했다. 윤복희는 "나이는 71살, 데뷔 66년. 이것만 기억한다"며 웃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