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G20 정상들 "항저우 시후 달빛 아래 산책하고 장이머우 공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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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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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장이머우 감독 연출 수상가무극 '가장 그리운 것은 항저우'[사진=신화통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항저우의 명소 '시후(西湖)'를 산책했다.  4일 오후 정상들은 국제엑스포센터(HIEC)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세션 정상회의를 가진 뒤 저녁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안내로 항저우가 자랑하는 절경 서호(西湖)로 옮겼다.  정상들은 시후가 내려다보이는 시쯔(西子)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가진 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후를 돌아봤다.  정상들은 이곳에서 중국의 명장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연출하는 '가장 그리운 것은 항저우'(最憶是杭州)라는 제목의 수상가무극 공연도 관람했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부인을 비롯한 G20 회원국 정상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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