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는 추석맞이 대규모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아이나비 Extreme AIR 3D △아이나비 Extreme 3D △아이나비 3D △아이나비 SE이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는 실사 항공 3D 10개 도시를 추가 적용했으며, 항공 지도 평면 이미지를 전국 교체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지도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실사 항공 3D로 경로를 안내하는 '아이나비 X1'와 '아이나비 X1 CUBE'는 제주도, 전주, 세종, 속초 등 10개 지역의 실사 이미지를 3차원으로 제공한다.
더욱 완벽해진 '아이나비 Extreme AIR 3D'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이어 10개 지역을 추가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지도의 품질을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아이나비 X 시리즈'와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R11 AIR', '아이나비 R900'의 항공지도 평면 이미지를 최신 이미지로 교체하여 운전자는 현실감 있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길 최신 전자지도 제공을 위해 전국 시∙군∙구 지역의 최신 도로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전남 정읍~원덕 구간 및 전북 격포~ 하서 구간 등 새롭게 개설되거나 확장된 도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 '자동차부품혁신센터'와 '순천시립도서관' 등을 추가로 반영한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의 본질인 지도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연구로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실감 넘치는 아이나비 지도와 함께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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