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6일 잠실 LG·넥센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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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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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을 마친 손연재가 퇴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가 야구장 마운드 위에 선다.

LG 트윈스는 “6일 손연재가 넥센과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1년 LG 트윈스 잠실 홈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손연재는 지난 8월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 '리드믹 올스타즈 2016'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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