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 라인이 일본에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일본 외신에 따르면 라인은 10월 1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기업 NTT도코모의 네트워크를 빌려 알뜰폰 사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앞서 라인은 지난 5일 고객 2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뜰폰은 대형 이통사의 통신망을 빌려 휴대전화 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음성·데이터 품질이 주요 이통사와 차이가 크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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