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임창정 정규 13집 '아이엠' (I'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임창정은 MC를 맡은 MC딩동에게 "새 앨범이 나왔다. 사인 2호 앨범이다"라고 했다.
이에 MC딩동은 "1호는 누구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1호는 의미가 있는 제 친구에게 줄 것"이라며 "만나러 갈 거다"라고 했다.
그 친구가 누구냐고 캐묻는 묻는 MC딩동에 임창정은 "그런 친구가 있다"며 "만나고 나서 말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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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1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임창정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솔직담백한 가사, 임창정 특유의 음색이 최고의 하무니를 이루는 발라드곡. 지난해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을 함께 탄생시킨 임창정과 멧돼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임창정 정규 13집 ‘I'M’은 6일 0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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