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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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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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상가주변에 상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대부를 조장하는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돈이 필요한 소상인을 노려 더욱더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가 성행할 것을 예상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집중단속기간은 추석전후로 이 기간에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수시단속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배포행위자 검거 시 경찰서에 인계해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며, “경찰서와 함께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매복근무, 수시순찰 등 불시 검거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경찰서는 대대적 단속으로 배포행위자에게 파주지역은 배포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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