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5.81% 급락한 2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LG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5.10% 오른 7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식은 거래량이 폭증해 전 거래일(7만주)의 18배가 넘는 131만3000주가 거래됐다. 우선주인 LG생명과학우도 2.94% 올랐다.
이날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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