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공식판매는 판매대행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테이블·의자 등을 갖춘 R석(4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1600석) 총 2000석을 5%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구매자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관광상품석은 판매석 5천석, 협찬사 1천석 그리고 소외계층 1천석을 포함해 올해 총 7,000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3일 진행된 얼리버드 판매는 준비한 수량 1000석이 두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는 관광상품석 티켓판매 수익금을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총 2억을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 및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용했다"며 또한, 해외 FIT 모객을 위해서 "판매 페이지를 각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도 추가 개설했으며, 비자, 유니온페이, JCB 등 해당 국가의 결제시스템도 함께 지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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