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킨텍스,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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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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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보트쇼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워터웨이플러스(대표 김종해)는 5일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MICE산업 발전과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국제보트쇼 및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마린컨벤션 및 MICE 투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아라뱃길 상설 해양레저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에 유기적 보완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워터웨이플러스-킨텍스, 상호협력 MOU 체결[1]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2011년 설립된 워터웨이플러스는 수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수시설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경인 아라뱃길, 강 문화관 등 관광문화시설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리나인 아라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지난 2005년 개장 이래 서울모터쇼, 공작기계전 등 국내외 굴지의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전시장으로 꼽힌다.

김종해 대표는 “협약을 통해 워터웨이플러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수관광사업의 확대 및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다양한 분야에서 아라마리나를 알리고 국내 최고의 친수관광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임창열 대표는 “아라마리나는 경기국제보트쇼 해상전시장으로써의 역할 뿐 만 아니라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전초기지와 같은 곳”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트쇼의 발전은 물론이고 상호 시설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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