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연인' 주인공 이준기(왼쪽)와 아이유[사진=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달의 연인'이 다시 한 번 월화극 꼴찌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5회 시청률이 6.0%(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보다 0.3%p 상승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달 29일 7.4% 시청률로 시작한 이후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몬스터' 주인공 강지환[사진=MBC '몬스터' 38회 예고 영상 캡처]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전회보다 0.9%p 상승한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간대 1위는 시청률 18.8%를 기록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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