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저우 신정보세구[사진=웨이보]
정저우 해관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저우 신정(新鄭)종합보세구에서 46.7t 규모의 총 8만4700대 애플 신제품이 선적된 것을 시작으로 5일 새벽까지 모두 92차례에 걸쳐 211.5t 규모의 신형 아이폰 37만10000대가 통관처리됐다.
아이폰7로 추정되는 애플의 신제품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으로 등지로 향했다.
정저우는 애플의 하청기업인 폭스콘 공장이 있는 곳으로 중국 내륙의 물류 중심지이기도 하다. 폭스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거쳐 주로 정저우공항을 통해 해외 각지로 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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