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지난 8월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달 31일 무궁화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결과 축제기간 중 총 10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인당 3만1669원을 지출해 30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여름철에 따른 제한적인 먹거리 부스 운영과 행사장 공간편성, 숙박 체류 관광객 확대, 외국인 관람객 안내 등은 개선 사항으로 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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