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는 지난 6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주관, 다문화 이주 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오리엔테이션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서는 매년 하반기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 홍보 모집을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학과 시험 준비 시 통역서비스 제공, 관련 법규 교육, 그리고 보안협력위원회 후원으로 기능시험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서는 오는 10월 최종합격자들을 경찰서에 초대하여 합격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에 등록한 이주여성들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2년 미만의 다문화 가정이다.
이들은 한국정착에 필요한 운전면허증을 획득하기 위해 만사를 제치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4대악 범죄인 가정폭력, 성폭력과 경제범죄인 사이버 사기, 보이스피싱, 생활범죄부터 도로교통법, 운전자 및 자동차 종합보험 필요성, 112신고요령 등을 습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종경찰서 외사 기능에서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한국정착에 필요한 운전면허교실운영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감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