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두아르도 비뜨란 꼴로드로(Eduardo Bitran Colodro) 칠레 생산진흥청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제공=중소기업청]
두 기관은 글로벌가치사슬(GVC) 참여 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제3국 진출을 위해 칠레의 GVC 잠재력이 높은 기계, 도정, 플라스틱, 전기기계 분야 등에 협력키로 했다.
기술교류·매칭사업에 기술이전, 반조립 부품(CKD), 현지투자 등 구체적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시켜 실행을 담보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정책지원 차원에서 기술교류 기반 비즈매칭 등 칠레측 관심사항을 우선 반영하고, 기술개발(R&D)·금융·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토탈 패키지를 마련한다.
이 밖에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 그램 교류를 통한 기술 스타트업 상호 진출 지원 △칠레 유통업체간의 협력을 통한 한국 중소 기업의 칠레 현지진출 지원 △한국 중소기업의 칠레진출 및 조기 정착 지원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등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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