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탈이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의 관광·서비스 분야 계열사로 국내 1위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카셰어링을 보유한 오토(Auto)렌탈 사업과 사무기기, IT장비 등을 취급하는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 ‘종합렌탈 회사’이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해외영업·IT/정보보안 3개 분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입사가 가능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6년 12월 전역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어학기준 및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고, 근무지는 서울(해외영업∙IT/정보보호) 및 전국(영업)으로 지역 별 영업인력 강화를 위해 지방근무자를 적극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L-TAB(인적성검사)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 여부는 10월 12일 전후로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관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렌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시장상황 및 고객 니즈(Needs)의 변화에 맞춰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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