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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유니콘 [사진=카툰블루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유니콘이 일본에서 추석을 맞이한다.
걸그룹 유니콘(유진, 루미, 가영, 샐리)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쿄를 중심으로 약 2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갖는 것.
유니콘은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 가까이 만나 직접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첫 단독 미니 콘서트인 만큼 유니콘만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니콘은 지난해 '나는 걸그룹이다'라는 웹트콤으로 독특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이 후 지난 7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콘 플러스 더 브랜드 뉴 라벨(Unicorn Plus-The Brand New Label)'로 컴백해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콘의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는 중독적인 훅과 808 베이스 드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는 여자의 마음을 '눈을 깜빡이며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표현한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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