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 추석 연휴 "의료상담·병원·약국안내 119로 하세요"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 119종합상황실은 14~18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의료상담 등 전화증가에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119구급 서비스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마련됐다. 

연휴기간 구급상담 수요증가에 대비해 119 종합상황실 1일 근무인력을 4명 추가 배치하고, 비상 수보(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운영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접수된 구급차 출동요청과 응급처치상담, 근무병원과 약국안내 등 119구급 서비스는 하루 평균 310건으로 평소보다 7배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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