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참가선수,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응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토) ABC행복학습센터 한마음관에서 개최했다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 및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또래간의 운동(농구)을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며, 경기 중간 중간에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과 내빈들의 자유투 시구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농구대회는 공정한 심판을 위해 시흥시농구협회 심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30개팀(중학교 16팀, 고등학교 14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하여 중등부 1등 군자동(군자중), 2등 목감동(논곡중), 3등 연성동(연성중), 고등부 1등 정왕본동(군서고), 2등 은행동(소래고), 3등 연성동(시흥고)에서 차지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시흥시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길기리 농구대회를 활성화 하여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_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