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 내손동 롯데마트 의왕점(점장 최성운)이 6일 오후 의왕시를 찾아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참치·식용유 선물세트 135점(361만8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성운 롯데마트 의왕점장은 “의왕시의 지역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함께 하겠다.”며 “오늘 기탁한 선물세트가 불우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추석 대목을 맞아 자체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선물세트를 기탁해 주셔서 시민을 대표해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증한 선물세트는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 계층을 선정해 전달하고, 기탁자의 고귀한 마음까지 느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