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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지하철 9호선 건설현장’, 서울시 안전관리평가 최우수 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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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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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최근 자체 발주 및 관리·감독 120여개 건설현장 조사

서울시 안전관리평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SK건설의 '서울 지하철 9호선 918공구 건설사업' 조감도 [이미지=SK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은 서울지하철 9호선 918공구 현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안전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현장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918공구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삼전동을 잇는 총연장 1.29㎞ 구간에 터널 2개소와 정거장 1개소, 환기구 3개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0년 2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자체 발주 및 관리∙감독하는 120여개 건설현장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 지하철 9호선 918공구 현장을 안전관리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했다.

SK건설이 918공구에 대해 안전과 작업, 위험작업 계획서를 성실하게 작성해온 것은 물론, 표준난간대와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통로 확보 등을 철저히 준수한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

김광윤 SK건설 918공구 현장소장은 “현장 구성원 모두가 안전활동 준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도의 안전 관리 역량을 발휘해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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