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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병성천에는 ‘해바라기’가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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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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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공성면 병성천에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공성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공성면은 병성천변 약 500m구간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하기 시작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해바라기꽃밭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공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직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정지작업 및 파종 했으며, 제초작업과 물주기 등으로 관리한 결과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됐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해 조성한 아름다운 꽃길로 인해 다가오는 추석에 출향인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꽃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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