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맛토크쇼 베테랑' MC가 된 임수향[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예능 MC에 도전한 이유를 공개했다.
임수향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 발표회에서 예능 MC로 첫 발을 내디딘 것에 대한 질믄을 받았다.
임수향은 "어릴 때부터 MC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종종 '연예가중계' MC를 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며 "이렇게 베테랑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이라서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나를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첫 MC 도전인데 김국진-김구라-윤정수-양세형 등 동료 MC들이 모두 베테랑이라 편하다. 많이 이끌어주셔서 즐겁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김국진-김구라와 예능 대세 윤정수-양세형, 배우 임수향이 의기투합한 토크쇼다. 낚시와 토크쇼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12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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